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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의 가장 큰 이변은 이탈리아의 탈락이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7일 '북마케도니아에 패배한 이탈리아의 드레싱룸은 완전한 혼란을 보여준다'며 '그들이 사용하고 학대했던 것은 팔레르모의 드레싱룸이었다. 드레싱룸은 쓰레기 매립지와 비슷한 모습이었다'고 고발했다.
이탈리아 드레싱룸은 한마디로 '지옥'이었다. 북마케도니아 선수들이 드레싱룸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환호하는동안 이탈리아 선수들은 음료와 음식을 던진 듯 했다. 드레싱룸에는 쓰레기들로 넘쳐났고, 포장지와 음식물, 음료수 병 등을 그대로 방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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