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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대표팀도 해리 매과이어 논쟁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대표팀은 또 다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는 우리를 월드컵 4강과 유로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그가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옹호했다. A매치 41경기 출전한 매과이어는 코트리부아르전에는 선발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미묘한 변화는 감지된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는 지난 가을에 매우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그의 팀이 어려운 순간에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선수가 몇 년 동안 부진한 폼에도 계속해서 대표팀에 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일례로 우리는 상태가 좋지 않은 몇몇 공격수들을 제외시켰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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