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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김승섭이 팬들이 뽑은'함께가게 4월 MVP'로 선정됐다.
4월의 MVP 후보 3인에는 공격수 김승섭과 미드필더 임은수, 수비수 조유민이 선정됐다.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김승섭이 '함께가게 4월 MVP'의 주인공이 되었다.
공격수 김승섭은 4월 전 경기에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을 이끌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천금같은 결승골로 승리를 견인했다. 대전은 전남전 승리 이후, 완전한 상승세를 타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승섭은 9라운드 MVP와 베스트11, 1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라운드 안산전에 선발 출장하며 대전에서만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의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인'함께가게', 초·중등학교 대상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K리그 축구 선수와의 만남',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원 데이 클래스'왓 위민 원트',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활발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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