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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다음 시즌도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고 팀 동료들에게 밝혔다고 영국 대중지가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2021~2022시즌 실망스런 팀 성적을 냈다. EPL 빅4 진입에 실패,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그렇지만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총 39경기에 출전, 24골을 기록했다. 팀내 최다 득점자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할 수도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그렇지만 더 선은 호날두가 동료들에게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의 경기력에 실망했지만 그는 떠나지 않고, 맨유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할 수 있는 위치까지 끌어올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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