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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의 새 구단주 목표는 첫번째 목표는 리스 제임스와 메이슨 마운트의 재계약이다.
마운트와 제임스는 첼시의 핵심이다. 마운트는 올 시즌 12골-14도움, 제임스는 6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꾸준한 경기력에 타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리버풀이 마운트, 레알 마드리드가 제임스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보엘리 구단주가 이 둘에 대한 재계약을 1번 미션으로 삼은만큼 조만간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다. 보엘리 구단주는 첼시 첫 방문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막판 코너 코디의 헤더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이 되자 카메라에 잡힌 보엘리 구단주는 한 손으로 이마와 앞머리칼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아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행동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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