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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진퇴양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부한 또 다른 스타 미드필더가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맨유는 대대적 개편을 한다. 특히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하다.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스왑딜을 제의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등 3명의 선수를 카드로 제시하며 프랭키 데 용의 영입을 원했다.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데 용까지 거부하면서 맨유는 다음 시즌 중원 비상령이 걸렸다. 게다가 맨체스터 시티 역시 데 용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에 스왑딜을 제시한 상태다. 자칫 지역 라이벌에 뺏길 수도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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