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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하지만 손흥민의 22호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케인은 이날 경기 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싸움이었지만 우리가 예상했던 것이다. 번리가 우리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디"며 "하프 타임 직전에 골을 넣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두 차례 결정을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번리의 수문장 닉 포프의 신들린 선방에 막혔다. 케인도 "후반 손흥민의 득점 기회가 닉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며 아쉬워했다.
트리피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 한 옛 동료다. 그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에 둥지를 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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