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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보다 맨시티가 더 좋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들이 데 리흐트를 원하고 있다. 맨유와 첼시가 관심을 보인 선두주자들로 알려졌다. 여기에 맨시티까지 달려들었다. 현지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리흐트에게 4개의 선택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맨시티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팀들 소식을 주로 다루는 이 매체는 맨유를 후보군에서 제외했으며, 맨시티와 함께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가 데 리흐트의 새 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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