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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맨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마티치는 무리뉴 감독과 진한 인연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첼시, 맨유에 이은 무려 3번째 만남이다. 2014년 1월 무리뉴 감독의 첼시 사령탑 시절, 벤피카에서 마티치를 영입했고 이후 마티치는 무리뉴 축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합작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 5월 맨유 부임 후에도 마티치를 불러들였고, 키플레이어로 적극 활용했다. 그리고 다시 AS로마 사령탑으로서 세 번째 러브콜을 보냈고, 마티치가 이에 응하며 세 번째 인연이 성사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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