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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 선수는 팔아야 하는데…."
로셀소는 지난 1월 라리가 비야레알로 임대간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로셀소에 대해 토트넘은 완전이적을 추진했다. 유럽 무대와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한 '콘테 리스트'가 작성됐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은 콘테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수들을 빠르게 팔아 급전을 마련, 빅사이닝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로셀소를 파는 일부터 난항에 부딪쳤다.
로셀소는 비야레알 임대 후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16경기 중 11경기 선발로 나섰고, 챔스 4강팀인 비야레알 완전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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