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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풍 행보'를 보이고 있다.
풋볼런던은 '안토니는 2021~2022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3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그의 인상적인 활약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EPL 팀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한 팀이 토트넘'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안토니 영입을 위해 스티븐 베르바인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토트넘 벤치로 밀려난 베르바인은 아약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토니는 토트넘의 관심만 받는 것이 아니다. 맨유도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유에는 '스승'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있다. 두 사람은 아약스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텐 하흐 감독은 새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