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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 손흥민과 버버리의 계약이 토트넘의 간접적인 재정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버버리는 "어린 시절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 손흥민의 스토리가 버버리 하우스의 신념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과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의 힘'에 부합한다"며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평소 패션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손흥민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NOS7도 론칭 준비중이다.
토트넘은 2020~2012시즌 1억5200만 파운드(약 2408억원)의 광고 수익을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블루칩' 손흥민 효과가 브랜드 가치 고양은 물론 구단 광고 수익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매과이어는 "수치를 얼마나 크게 움직일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모든 작은 기여들이 전체적인 구단 수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에게 해가 될 일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