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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5명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약스의 중앙수비수 율리엔 팀버와 인터밀란의 덴젤 덤프리스의 영입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팀버와 덤프리스는 모두 텐 하흐 감독과 같은 네덜란드 출신이다.
'더선'이 21일 이들이 모두 둥지를 튼 맨유의 2022~2023시즌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4-2-3-1 시스템에서 원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리고 새 얼굴인 안토니가 호흡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데용과 에릭센, 포백에는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팀버, 덤프리스가 위치하는 그림이다.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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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