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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종우, 아직 멀었다."
김종우는 이날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종우 정도의 선수는 아직까지 만족이 안된다. 90분간 뛸 수 있는 체력이 안된다. 7~80분 정도 생각했는데 힘들어 하더라. 무릎도 안좋아서 다음 경기를 위해 교체를 했다. 종우가 계속 노력하고 있어서 보기 좋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종우는 아직 멀었다. 종우 정도면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생각한다. 이정도로 만족하면 안된다. 축구인생에서 올해가 터닝포인트라 생각한다. 심적으로 고생을 했다. 이겨냈기에 더 기대가 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