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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를 거머쥐 손흥민(토트넘)의 블랙번 테스트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에 오기 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쳤는데 훨씬 더 빨리 EPL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와 계약하기 전 아르헨티나 리버플레이트에서 1주일간 입단테스트를 치렀다. 리버플레이트도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재정이 넉넉지 않아 계약이 불발되는 해프낭이 있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라드와 '1억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라이스는 각각 맨유, 풀럼의 제의를 거부한 가운데 라키티치와 발로텔리는 각각 아스널, 바르셀로나로부터 외명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