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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 영입에 발을 뺀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현지시각) '토트넘이 제수스 영입전에서 한 발 물러섰다'고 보도했다.
제수스는 2017년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러나 세르지오 아구에로에게 밀렸다. 아구에로가 떠난 뒤에도 전술상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가 얼링 홀란까지 영입했다. 제수스의 출전 시간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수스는 맨시티 탈출을 목표로 삼았다. 맨시티도 제수스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로 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