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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소속 9번째 통합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 통합축구단이 출범했다.
전북 현대모터스 통합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 10명, 비장애 파트너 선수 9명, 지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용훈 SOK회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 사업이 K리그 소속 구단들의 많은 호응 속에 올해부터 10개의 통합축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면서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통합사회를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전북현대 모터스를 비롯한 K리그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