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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네 번째 타깃'을 확실히 정했다. 2002년생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다.
그바르디올의 이름도 추가됐다. 그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유럽 최고의 수비 재능으로 꼽힌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에서도 벌써 10경기를 소화했다.
익스프레스는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와 2026년까지 계약한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의 한 자리로 그바르디올을 눈여겨 보고 있다. 4200만 파운드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의 잠재력을 보면 투자 가치가 있다. 그바르디올 역시 콘테 감독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토트넘이 그바르디올까지 영입하면 이 팀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