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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전북 현대의 골키퍼 황병근(28)을 2일 영입했다.
황병근은 "부산 구단이 불러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는 순위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히 여기면서 최선을 다하면 시즌 종료 때에는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이 다음 경기를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2-07-01 19:55 | 최종수정 2022-07-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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