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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가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맨유에서 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개인 사유로 4일로 예정된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구단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보울리와 디렉터인 베다드 에그발리는 '호날두와 같은 아이콘을 영입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멘데스와 계속해서 대화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다.
'디애슬레틱'은 "이적 가능성이 생긴다면 재정은 문제가 되지 아닐 수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감독이 원한다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으로 호날두를 떠나보낼지는 불분명하다고 '디애슬레틱'은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