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국 신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훈련에 불참했다.
호날두 영입전도 후끈 달아올랐다. 첼시의 행보가 눈에 띈다. 한데 온도 차 때문에 화제다. '더선'은 이날 '호날두 영입을 위한 첼시의 놀라운 움직임에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엄지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막판 새 주인을 맞았다. 미국 출신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첼시를 인수했다. 호날두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의 첫 영입으로 호날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깐깐하기로 유명한 독일 출신의 투헬 감독이 부정적이다.
호날두와 첼시 협상의 시작은 보엘리 구단주의 투헬 감독 설득에 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