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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조만간 공개될 EPL 판타지리그에서 손흥민(30·토트넘)의 새 2022~2023시즌 몸값이 1200만파운드로 매겨졌다고 매체 디 애슬레틱이 5일 공개했다. 손흥민은 맨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와 함께 EPL 몸값 공동 2위라고 한다. 리버풀 공격수 살라가 1300만파운드로 가장 높게 매겨졌다. 맨시티가 새로 영입한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홀란드는 1150만파운드에서 출발한다.
반면 케인은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다. 작년 여름 맨시티 이적을 추진했지만 토트넘 레비 회장의 반대에 부딪혔다. 심적 갈등으로 초반 부진했던 그는 리그 17골-9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4위를 차지해 이번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EPL은 다음달 새 시즌 개막전 판타지리그 선수 몸값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