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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한국의 반다이크' 김민재 영입을 노렸지만 웨스트햄이 좌절시켰다.'
하지만 프랑스의 스타드 렌이 김민재의 영입에 근접했다. 웨스트햄이 렌의 수비수 나이프 아구에르드를 이적료 3000만파운드(약 471억원)에 영입하면서 렌에 여유 자금이 생겼고, 김민재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프랑스의 'RMC 스포츠'는 렌의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이 김민재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는 토트넘이 김민재의 영입 희망의 마침표라는 의미라고 '익스프레스'는 해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