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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도형(32)이 부산 아이파크로 돌아왔다.
윙포워드로서 스피드가 좋다는 것도 김도형의 장점으로 꼽힌다. 공격 진영에서 해결능력을 보이며 부산아이파크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의 젊은 선수들을 아우르는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 "현재 K4리그에서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도형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2022시즌 전반기의 활약상처럼 부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