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투 코리아! 엄청 보고 싶었어. 브라더."
|
|
동료들의 호텔 방마다 '웰컴 선물'과 함께 편지를 넣어뒀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NOS7을 새긴 편지지와 쇼핑백에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담아 전달했다.
손흥민은
"웰컴투 코리아! 엄청 보고 싶었어. 브라더"라며 동료들을 향한 마음을 표한 후 "여러분이 우리나라에 와준 건 내겐 너무나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아주 바쁜 스케줄인 걸 알지만 아무쪼록 좋은 에너지와 좋은 기억으로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