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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가 최전방 외인 스트라이커의 교체를 단행했다.
득점 분포도 또한 눈에 띈다. 마틴 아담은 페널티킥으로 7득점, 헤더로 10득점, 왼발로 10득점, 오른발로 4득점을 기록했다. 어떤 상황이든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숙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마틴 아담은 또 지난달 15일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도움을 기록, 헝가리의 4대0 대승을 이끌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마틴 아담의 울산 합류는 기존 엄원상 레오나르도 바코 아마노로 이어지는 울산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 할 뿐만 아니라 큰 키를 활용한 더욱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어 내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