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시티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선수는 도대체 누구인가.
누네스는 지난 몇 년간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어왔는데, 정작 선수는 지난해 스포르팅과의 연장 계약을 선택했다. 2026년까지 계약을 늘렸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누네스를 그냥 지켜보지만은 않고 있다. 이미 이번 여름 울버햄턴과 뉴캐슬이 누네스에 관심을 표명했다.
갈레티는 스포르팅이 누네스에 대한 공식 입찰을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몇 주 안에 팀의 핵심 선수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누네스의 몸값은 최소 5000만파운드(약 780억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누네스는 2019년 1월 스포르팅에 입단해 99경기를 뛰며 7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리그 1회 뿐 아니라 리그컵 2회 우승, 슈퍼컵 1회 우승을 이끌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