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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결국 부상으로 이탈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손준호의 몸 상태였다. 손준호는 앞서 10일 다롄 프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13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무릎 내측 인대 소견을 받았다. 휠체어를 탄 사진까지 공개됐다. 손준호측 관계자 역시 11일 "손준호가 리그 경기 중 부상했다.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축구협회에도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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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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