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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난 팀K리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교체투입한 '에이스' 손흥민을 세비야전엔 선발로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의 시리즈 1차전에 결장한 데얀 클루셉스키와 벤 데이비스에 대해선 "계속 훈련하고 있다"는 말로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마찬가지로 결장한 이반 페리시치에 상태에 대해선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훈련 과정을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고 현 상태를 소개했다.
콘테 감독은 이번 국내 프리시즌 투어에서 기대하는 것에 대해선 "다각도를 꾀하고 싶다.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체력적으로 많이 올라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본 시즌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들이 몸상태가 많이 올라와서 만족스럽다. 훈련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