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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킴 지예흐가 맨유로?
지난 시즌에도 44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지예흐가 첼시 이적 후 확실한 팀의 주전 공격수라고 말하기는 힘들었다. 늘 입지가 불안했다. 이번 여름에도 그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나돌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강팀 AC밀란이 지예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병?
하지만 반전이 생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예흐를 원하는 것이다. 현지 전문 저널리스트 딘 존스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지예흐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나게 돼 공격진 공백이 크다. 지예흐가 입단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