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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는 게 유력해졌다.
그리고 레알을 떠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은 구보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얘기가 된 건 또 임대였다. 이번에는 소시에다드였다. 하지만 양 구단의 얘기가 진전되며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가닥이 잡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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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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