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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세비야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히샬리송을 선발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루카스와 세세뇽을 측면 윙백으로 배치했다. 허리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나선다. 다빈손 산체스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휴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세비야는 드미트로비치, 몬티엘, 아쿠나, 레키크, 고메스, 조르당, 페르난도, 라파 미르, 오캄포스, 라멜라, 앙헬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