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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조건 지켜. 우리의 미래다'
델랍은 맨시티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스타다. 2019년 더비 유스팀에서 맨시티로 합류한 델랍은 과거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한 로리 델랍의 아들이다. 신장이 1m89로 완성형 피지컬을 갖고 있다.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2에서 20경기에 출전해 무려 24골-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매료될 수 밖에 없는 재능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델랍에게 점점 더 출장 기회를 많이 제공하면서 성장 시키고 있다. 이런 델랍을 노리는 구단들이 많다. 사우샘프턴을 필두로 브라이튼과 번리 등이 이적 제안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