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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벨호'의 최종전 선발 명단이 베일을 벗었다.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다. 대만은 40위다. 한국은 앞서 대만과 19차례 격돌해 13승2무4패를 기록했다. 최근 대결인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도 3대0으로 승리했다.
벨 감독은 킥오프 한 시간여를 남기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유리와 강채림이 공격을 이끈다. 지소연 이민아 이영주가 중원을 조율한다. 좌우 측면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위치한다. 수비는 임선주 홍혜지 김혜리가 담당한다. 골문은 윤영글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