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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이 골 폭풍을 몰아쳤다.
한국은 유종의 미를 정조준했다. 앞서 일본(1대2 패)-중국(1대1 무)을 상대로 1무1패에 그쳤다.
경기 전 변수가 발생했다. 앞서 1, 2차전 선발로 나섰던 미드필더 조소현이 컨디션 문제로 완전 제외됐다. 부상 변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이었다. 임선주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와 부딪쳤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다. 확인 결과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임선주가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빈 자리는 김윤지가 채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