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이적을 원한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이적 불가 방침을 강조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다시 한번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팔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 호날두가 중요한 자신의 계획의 일부라고 강조했다'고 했다.
호날두의 세계적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일 스페인 아스지는 'AT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가디언지는 '맨유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 계약이 끝날 때까지 호날두는 맨유의 계획 하에 있으며,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