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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테오필로파티니(이탈리아 카스텔 디 상그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나폴리)가 나폴리에서 데뷔했다. 나폴리는 레알 마요르카에 앞서 있다
김민재는 경기 시작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1분 상대의 롱볼을 강력한 헤더로 클리어했다. 경기장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4분에는 김민재가 한 번 치고 들어갔다.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측면으로 전개했다. 크라바츠켈리아가 공격을 한 번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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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경기를 주도했다. 이렇다할 위기를 연출하지 않았다. 김민재가 수비의 중심이 됐다. 결국 전반은 나폴리가 앞선 채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