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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시에 반기를 들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에게 기회를 줬다.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겼다. 하지만 호날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자신의 플레이 방식을 강의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의 말에 어깨를 움츠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분명히 좌절감에 얼굴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날두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교체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