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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과 절묘하게 연계를 시켰다.
더 미러지는 이같은 발언을 조명하면서 '콩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감독 생활을 계속 할 뜻을 보였다. 최고의 선수들(케인, 손흥민)의 계약을 언급하면서 함께 하자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던졌다. 케인은 손흥민과 치명적 파트너십까지 맺고 있다'고 했다.
또 콩테 감독은 '해리 (케인)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해리가 매우 행복하다고 본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려면 모든 경기에서 싸워야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즉, 토트넘이 우승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때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생활을 100% 만족할 수 있다는 의미. 콩테 감독 자신과 함께 이 목표에 도달하면서 '행복 축구'를 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