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 영입에 근접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각) '첼시가 올여름 오바메양을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오는 협상에 근접했다'고 알렸다.
투헬은 과거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시절 오바메양과 좋은 케미를 연출한 바 있다. 또 램파드 감독 시절인 2020년 1월에도 첼시는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한 바 있었으나 높은 연봉을 맞춰주지 못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지난달 레반도프스키 이적이 성사된 후 오바메양은 "기대가 된다. 나는 그를 잘 알고,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 함께 뛰어본 적이 있다. 좋은 시간을 보냈다. 다시 재결합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