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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황인선호'의 첫 도전이 시작된다.
황 감독은 캐나다와의 일전을 앞두고 "국제대회가 처음이다. 자신감과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임하고 있다. 첫 경기 좋은 결과를 위해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여자축구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여자축구팀이 줄어들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팀이 기여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12일 오전 11시, 황인선호의 캐나다전 첫 도전은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