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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강원FC가 수원 삼성을 물리쳤다.
2연승을 달렸던 수원은 허술한 수비로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강원은 전반 17분 김진호가 왼발 땅볼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절묘한 힐 패스를 건넨 김대원의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수원은 후반 5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안병준의 헤더로 추격했다. 하지만, 강원은 3분 뒤 곧바로 갈레고의 오른발 슈팅으로 달아나면서 수원의 추격 흐름은 조기에 끊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