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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3년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긴급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지난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AFC는 새 개최지 선정에 착수했고,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30일 AF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당초 31일,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 공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AFC의 긴급 결정으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