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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아약스 팬들에게 사과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가 아약스에서의 퇴장 방식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맨유 이적을 위해 아약스에서 훈련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나는 아약스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팀에 온 첫 날부터 굉장한 환영을 받았다. 나는 이 팀과 팬들을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다. 심지어 이곳에서 나의 브라질 국가대표 인생도 시작됐다. 나에게 기회를 준 아약스에 감사하다. 실망했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이 클럽은 평생 가슴속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