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리버풀이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1군 베테랑 미드필더 2명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력 약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리버풀로서는 전력 감소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리버풀은 대신 최근 임대로 영입한 아르트루르를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아르투르는 그나마 UCL 출전 경험이 많다. 케이타와 체임벌린의 공백을 메워줄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