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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출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아스널전에서 맹활약한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극찬했다.
지난시즌 리그 25경기에서 4골 2도움에 그쳤던 래시포드는 올시즌 6경기에서 벌써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이날 전반 35분 안토니의 골을 도운 뒤, 1-1 팽팽하던 후반 2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30분에는 승리의 쐐기골까지 박았다.
맨유는 개막 2연패 부진을 딛고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12점으로 5위에 랭크했다. 5전 전승을 질주 중이던 아스널(15점)은 맨유 원정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