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 중 단 15경기만을 뛴 토트넘 측면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이 올시즌 들어 벌써 5경기에 출전했다.
세세뇽은 프리시즌을 앞두고 휴가도 반납한 채 3주간 몸만들기에 열중했다. 개인 퍼포먼스 코치를 고용해 하루 두 차례 훈련을 진행했다. 공을 만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은 프리미어리그와 콘테 감독이 요구하는 몸상태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잠자는 시간까지 조절했다고.
세세뇽이 고용한 'G1%' 소속의 퍼포먼스 코치 댄 로렌스에 따르면, 세세뇽은 개인 요리사까지 고용해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 몸관리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