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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세유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1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비긴 채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분투하고 있다.
마르세유는 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역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전반 20분 마르세유 타바레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체적으로 양 팀 모두 답답한 경기임에 틀림없었다 .
전반 30분이 지나면서 토트넘이 조금씩 분위기를 잡아갔다. 허리에서 도전적인 패스가 들어갔다. 수비를 흔들었다.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밀집 수비 벽에 막혔다. 전반 34분에는 케인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케인의 슈팅 역시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
양 팀은 전반중 더 이상의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45분을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