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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몬스터' 김민재(나폴리)가 지난여름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등극했다. 페네르바체에 상당한 자금을 선물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에서 세비야로 이적한 마르캉(1200만유로·약 165억원),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아약스로 떠난 메트칸 카플란(950만유로·약 131억원) 등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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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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