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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10일간의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손흥민은 29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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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월드컵 최종 리허설을 무사히 마친 대표팀 캡틴은 소속팀으로 다시 복귀한다. 11월 열리는 월드컵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소속팀 토트넘에서 복귀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시티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소속팀에서 첫 골이 터지지 않아 초조했던 손흥민은 9경기 만에 3골을 몰아넣으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소속팀에 합류하는 손흥민은 10월 1일 리그 최대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북런던더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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